명리하게

사주는 한 사람이 태어날때 우주의 기운을  "년(年), 월(月), 일(日), 시(時)" 네 가지 기둥과 그 기둥을 다시 천간과 지지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기운이라 부르는 운은 날씨와 같아서 좋은 볕과 좋은 바람이 불어올때는 창문을 활짝 열고 맞이해야하고 춥고 비바람이 몰아칠때는 창을 닫아 대비해야합니다. 우리가 사주를 보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꼭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자신이 부여받은 기운에 따라 더 많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와 조금은 덜 다치고 지나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으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주 중 태어난 날에 해당하는 일주, 기유일주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기유일주기(己)기(己)는 10천간(十天干) 중에서 토(土)를 나타내는 글자로 음토(陰土)의 성질을 가지며, 다른..